방황2 상실과 사랑, 그리고 성장 - 무라카미 하루키의 노르웨이의 숲(상실의 시대) 안녕하세요 노멀라이프 입니다.오늘 소개해드릴 책은 무라카미 하룸키의 '노르웨이의 숲' 입니다이전 글에서 호밀밭의 파수꾼을 소개하며 잠깐 언급했었는데요,쇠뿔도 단김에 빼라고 그냥 한번에 소개해버리기로 했습니다.무라카미 하루키라는 작가는 한국에서도 유명한 작가중 한명인데요,일본작가중엔 아마 인지도로만 보면 히가시노 게이고와 1,2등을 다투지 않을까요? 제가 무라카미 하루키를 알게된 경로가 바로 이 '노르웨이의 숲'이라는 책 입니다.(아마 많은분들이 저와 비슷하게 이 책을 통해 처음 접해보셨으리라 생각합니다)사실 제가 읽었던 책의 제목은 '상실의 시대' 였습니다.이 책을 바탕으로 만든 영화의 제목이 ''상실의 시대'라서 출판사 측에서 그렇게 번역을 했나봅니다하지만 위에 있는 사진의 표지가 너무 예뻐서 하나 소.. 2025. 2. 28. 방황하는 소년의 세상을 향한 독백 - J.D.샐린저의 호밀밭의 파수꾼 안녕하세요 노멀라이프입니다.오늘 제가 여러분들에게 소개해드릴 책은J.D. 샐린저의 "호밀밭의 파수꾼"입니다워낙 유명한 책이지만 제가 이 책을 읽게 된 이유는 따로 있었습니다.혹시 영화 "너의 이름은" 의 감독인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또 다른 영화,"날씨의 아이"를 아시나요?저는 이 영화를 매우 인상깊게 봤는데요, 무라카미 하루키의 "노르웨이의 숲"도 그렇고 저는 청춘의 방황을 그린 이런류의 작품들이 제 취향에 잘 맞나 봅니다.다시 본론으로 들어와서, 날씨의 아이의 주인공인 호다카가 영화의 시작 부분에서 가출을 하는데요,그때 들고 나온 책이 바로 이 "호밀밭의 파수꾼"입니다.영화를 여러 번 다시 보다가 발견하게 된 이 장면을 보고,평소에 알고는 있었지만, 읽기를 미루던 이 책을 읽어보기로 했습니다.앞서 말.. 2025. 2. 2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