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8 상처를 품은 이웃들에게 전하는 마지막 편지-할머니가 미안하다고 전해달랬어요 안녕하세요 노멀라이프입니다.이번에 소개해드릴 책은 프레드릭 베크만의 "할머니가 미안하다고 전해달랬어요"입니다프레드릭 베크만은 제가 "오베라는 남자"라는 책을 통해 처음 알게 되었고,그 이후로도 꾸준히 사랑해 온 작가인데요, 이 블로그에선 아직 "오베라는 남자"를 소개해 드린 적은 없지만,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뭔가 의미를 알 수 없는 제목과 밝은 분홍색의 표지가 눈에 확 들어와서 읽어보게 되었는데,표지에 걸맞게 내용도 매우 재미있는 부분이 많았고, 읽는 내내 매우 즐거웠습니다.하지만 역시 프레드릭 베크만 작가님이라고 해야 할까요?책의 마지막 부분에 다다라서는 저도 모르게 눈에 눈물이 고일 정도로 큰 감동을 선사해 줬습니다과연 어떤 책인지 지금부터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작가 소개.. 2025. 2. 26. 빛과 어둠 사이, 나를 찾아가는 길 - 데미안 (헤르만 헤세) 안녕하세요 노멀라이프입니다.이번에 소개할 책은 데미안입니다.워낙 유명한 책이라서 알고 계신 분들이 많을 거라고 생각하는데요,그렇다면 작가 소개부터 빠르게 들어가 보도록 하겠습니다작가 소개헤르만 헤세(Hermann Hesse, 1877-1962)는 독일 출신의 소설가이자 시인으로, 인간 내면의 탐구와 자아 발견을 주제로 한 작품들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그는 1946년 노벨 문학상을 수상했으며, 대표작으로는 데미안, 싯다르타, 유리알 유희 등이 있습니다. 헤세의 작품들은 개인의 정체성과 영적 성장에 대한 깊은 성찰을 담고 있어 전 세계적으로 많은 독자들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책 내용데미안은 주인공 에밀 싱클레어의 자아 발견 여정을 그린 성장 소설입니다. 싱클레어는 어린 시절부터 선과 악, 빛과 어둠의 세계.. 2025. 2. 26. 누구나 하루만에 읽을 수 있는책 안녕하세요, 노멀 라이프입니다. 제가 오늘 글은 쓴 지 얼마 안 되어서 다시 돌아왔는데요, 블로그에 글을 쓰고 나서 심심해서 집안을 걸어 다니던 도중! 책꽂이에 꽂혀있던 한 책을 찾게 됩니다. 그 책의 제목은 '책상은 책상이다'였습니다. 이 책은 무려 3년전에 산 책이었는데 오랜만에 다시 읽어 보았습니다. 이책은 페터 빅셀이라는 스위스의 작가의 단편집입니다. 구성은 10페이지 정도의 짧은 단편소설 7편입니다. 이 책에서도 제가 오늘 소개해보고자 하는 단편은 바로 '책상은 책상이다'입니다. 이 단편은 두 번째 단편으로 단편집의 제목인 단편입니다. 이 단편은 중학교 교과서에도 나왔다고 하는데요, 지금부터 그 이유를 알아봅시다. 우선 단편 속에서 주인공의 이름은 언급되지 않았습니다. 이 단편은 어느 한 남자에.. 2020. 5. 19. 과학이 신비하게 느껴지게 만들어주는 책 안녕하세요, 노멀 라이프입니다. 어제부터 계속 비가 오다가 드디어 멈췄는데요, 이제 여름이 오려고 하는 것 같습니다. 어쨌든 오늘 제가 소개할 책은 '과학의 놀라운 신비 75가지'입니다. 이 책의 특이한 점은 한 명이 만든 책이 아닌 여러 명이 만든 것이라는 것인데요, 책의 뒷부분을 보면 책을 쓴 과학자는 50여 명, 그림을 그린 화가는 70여 명 정도가 되는데요! 심지어 그림을 그린 사람 중에는 한국인도 있습니다. 이 책은 꽤 두께가 있고 '과학'이라는 주제 때문에 쉽게 읽는 것을 시도하지 못하는 분들이 계실 텐데요, 사실이 책의 분량은 생각만큼 많지 않습니다. 그 이유는 위에서 말씀드렸던 75명의 화가에 있는데요, 책은 한 가지 한 가지 주제를 2페이지에 걸쳐 설명합니다. 그러나 그중 한 페이지는 그.. 2020. 5. 19.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