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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2

방황하는 소년의 세상을 향한 독백 - J.D.샐린저의 호밀밭의 파수꾼 안녕하세요 노멀라이프입니다.오늘 제가 여러분들에게 소개해드릴 책은J.D. 샐린저의 "호밀밭의 파수꾼"입니다워낙 유명한 책이지만 제가 이 책을 읽게 된 이유는 따로 있었습니다.혹시 영화 "너의 이름은" 의 감독인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또 다른 영화,"날씨의 아이"를 아시나요?저는 이 영화를 매우 인상깊게 봤는데요, 무라카미 하루키의 "노르웨이의 숲"도 그렇고 저는 청춘의 방황을 그린 이런류의 작품들이 제 취향에 잘 맞나 봅니다.다시 본론으로 들어와서, 날씨의 아이의 주인공인 호다카가 영화의 시작 부분에서 가출을 하는데요,그때 들고 나온 책이 바로 이 "호밀밭의 파수꾼"입니다.영화를 여러 번 다시 보다가 발견하게 된 이 장면을 보고,평소에 알고는 있었지만, 읽기를 미루던 이 책을 읽어보기로 했습니다.앞서 말.. 2025. 2. 28.
상처를 품은 이웃들에게 전하는 마지막 편지-할머니가 미안하다고 전해달랬어요 안녕하세요 노멀라이프입니다.이번에 소개해드릴 책은 프레드릭 베크만의 "할머니가 미안하다고 전해달랬어요"입니다프레드릭 베크만은 제가 "오베라는 남자"라는 책을 통해 처음 알게 되었고,그 이후로도 꾸준히 사랑해 온 작가인데요, 이 블로그에선 아직 "오베라는 남자"를 소개해 드린 적은 없지만,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뭔가 의미를 알 수 없는 제목과 밝은 분홍색의 표지가 눈에 확 들어와서 읽어보게 되었는데,표지에 걸맞게 내용도 매우 재미있는 부분이 많았고, 읽는 내내 매우 즐거웠습니다.하지만 역시 프레드릭 베크만 작가님이라고 해야 할까요?책의 마지막 부분에 다다라서는 저도 모르게 눈에 눈물이 고일 정도로 큰 감동을 선사해 줬습니다과연 어떤 책인지 지금부터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작가 소개.. 2025. 2.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