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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지루한 주말에 읽기 좋은책

by 노멀라이프 2020. 5. 16.

안녕하세요 노멀 라이프 입니다 요즘 코로나 떄문에 주말에도 와출하지 못하고 집에서 지루하게 시간을 보내는 분들이 잇을것 같은데요 그런 분들에게 추천드리는 책이 있습니다. 바로 오쿠다 히데오의 장편소설 공증그네인데요,

이책은 이라부 이치로라는 정신과 의사가 여러 특이한 환자들을 치료해준다는 내용의 이라부 시리즈의 2번째 작품입니다. 공중그네는 총 5장으로 구성되어있고, 각 장 마다 저마다의 특색이 넘치는 개성있는 환자들이 출연합니다. 개성있는 캐릭터들의 설정으로 다음 이야기가 계속 궁금해지고 책은 약 300p로 주말 동안에 읽기에 아주 적합한 분량입니다.

 

줄거리는 이라부 이치로라는 정신과의사가 여러특별한 환자들을 만나 치료해준다는 내용입니다. 이책을 읽을때 주목해야할 부분중 한가지는 이라부가 정신과의사임에도 주사놓는것을 매우 좋아한다는 것 입니다. 1장에서는 선단공포증(날이 서있거나 뾰족한 물건에  공포심을 갖는것)이있는 야쿠자가 나오는데 병원에 들어오자마자 주사를 놔버립니다. 이렇듯 예측할 수 없는 이라부의 돌발적인 행동으로 책이 한층더 재미있어지는것 같습니다.

 

이 책은 131회 나오키상 수상작이고, 2009년에는 애니메이션으로 만들어지기도 했습니다. 

책의 제목인 '공중그네'는 2장의 제목으로 개인적으로 5장 중에서 가장 재미있게 읽었던 장이었습니다.

만약 주말에 할일이없고 지루하시다면 이번 주말엔 공중그네를 읽어보는건 어떨까요?

밑에 책을구매할 수 있는 링크를 적어 놓겠습니다. 관심있으시면 한번 들어가 보세요.

지금까지 노멀라이프의 북카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공중그네 예스24링크

http://www.yes24.com/Product/Goods/1448052?scode=032&OzSrank=1

 

공중그네

뾰족한 물건만 보면 오금을 못 펴는 야쿠자 중간보스, 어느 날부턴가 공중그네에서 번번이 추락하는 베테랑 곡예사, 장인이자 병원 원장의 가발을 벗겨버리고 싶은 충동에 시달리는 젊은 의사.

www.ye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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